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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1 [책] 쓸 만한 인간_배우 박정민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19:08

    나는 원래 책을 잘 안 읽는데, 책을 읽다 보면 검은 글씨 사이에 하얀 공간이 움직이는 것 같아서 길게는 못 읽겠다. 그렇게 읽고 있어도 계속 다른 것 같아. 상상력을 요구하는 책 하나의 경우에는 그것이 조금 적지만, 책의 내용에 따라 상상하고 있을 때에는 앞의 책의 내용과는 조금 더 자신이 다른 상상을 자주 합니다. 변명이라면 물론 변명이지만, 그래서 책은 잘 읽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읽은 게 언제였더라 싶을 정도로. 회사에서 단체로 영화"시동"을 보러 간 그 날부터 조금씩 각성 상태에 있는 지금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는 2일로 완결된 것에 책은 그러지 못 했다. 드라마도 비슷한 이유인데 아쉽기 때문이다. 다 읽어가는 게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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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쁘지 않다는 배우가 생긴 본인의 그 배우 활동을 다 따라가려면 내가 늦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해서 당장 파헤치자는 생각으로 책을 샀다. 이것도 충동적이었지만 표준로도 바꾸러 가는 길에 서점에 들러 이 책을 샀다. 글도 쓰는 배우여서 본인 책을 잘 못 읽지만 걱정하며 집에 와서 짐을 풀자마자 한 부분을 다 읽었다. 평범한 타인의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기분으로 대충 읽었다. 혹은 싸이월드의 흑역사 같은 소견. 여기저기서 인터뷰를 보고 조금은 알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글의 화제는 조금씩 무게가 실리고 있었고 배우 본인은 그것이 읽는 사람도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아 별로라고 했지만 본인은 정말 이야기가 오히려 좋았다. 내가 진지한 사람이어서 그런가.본인은 팬이 되었기 때문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소견합니다. 글의 대부분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바보 같으며 그것을 스스로 우롱한다. 읽는 사람마다 어떻게 느끼느냐는 당연히 다르지만 그런 부분을 같이 먹으면서 이상하게 위로를 받는다. 표준인이 사는 이야기 이 사람은 '어떤 소견을 하면서 살았나' '본인, 얼마나 본인의 노력을 많이 했을까' '본인'이라는 얘기를 모았다. 본인과는 확실히 다르지만, 묘하게 공감을 얻고, 육지에서 웃거나 찡그리거나 해서 아파지거나 합니다.결론적으로 이 책을 다 읽은 뒤 본인에게서 이 사람이 더 나빠졌다는 것이다. 어제 내 앵무새는 이런 앵무새로 매력 있는 본인도 없는 것 같은 표정을 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느냐고 했는데 앵무새는 앵무새가 뭘 안 봐. 표준광고 홍보에서 본인이 'キャ'하는 것만 보고 어떻게 알아? 책을 추천해주고 싶지만 그건 제 주목인 것 같아서 그만두고 본인 혼자서 이 배우의 매력을 만끽하기로 했어요. 내 블로그 스킨도 그렇게 바꿨다. 기분 전환의 목적도 있었겠지만, 문장을 끝내 주는 주문 같은, 잘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정말 대단치 않지만, 다시 소견하면 힘이 되고 응원도 되는 이야기였으니까. 본인은 본인에게 많은 소견을 하게 하고 영향력을 주는 사람을 나쁘지 않습니다. 배울점이많은사람을좋아하고노력하는사람을나쁘지않습니다. 그 모든 것에 부합하는 배우이며 이 배우의 장래를 계속 응원하겠다. 본인은 자기가 별거 아닌 사람이라고 글에도 계속 본인과 함께 있지만 별거 아닌 사람이 별거 아닌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게 설레는 일이 있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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