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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년에 걸쳐 고대 로마의 모습을 재현한 석고 모델링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22:30

    역시 하과인의 역작 플라스티코 디 로마 이다페리아레


    한때 지중해 연안의 모든 땅에서 시작해 북아프리카 아시아 북유럽 영국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방대한 땅을 지배했던 로마제국의 흥망성쇠는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의 관념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소재다. 그래서 시오노 와인미의 로마인 이스토리, 미드 로마와 스파르타쿠스, 영화 글래디에이터 등 고대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모드의 큰 최신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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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면리아는 오랫동안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그 덕분에 로마는 지금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로마를 여행해 보면 시내를 돌아다니며 몇 번 둘러보는 것만으로 잘 보존된 로마제국 시대의 유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옛날 전성기의 로마는 어떤 모습이었던 상상하게 되지만, 실제 고대 로마의 모습을 38년에 거쳐서 완벽에 가까운로 재현한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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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 스티 코디·로 마임 페리 알레 Plastico di Roma Imperiale"라는 이름의 이 석고 모델링 작품은 1933년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 Mussolini의 지시에 시작되면서 1971년에 완성했다. 콘스탄티누스 1세 통치 하의 4세기 고대 로마 제국의 모습을 그대로 다소 리어 낸 이 1:250의 비율의 석고 모델링은 고고학자 이탈로이기 스몬 디 Italo Gismondi교수가 맡아 1950년대에 아우구스투스 황제 탄생 2000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위해서 우선 도시의 핵심 부분을 1차 완성했고, 그 후 작업을 확장하고 아우렐리우스 방벽이 둘러싸고 있는 전체 로마 도시의 모습을 1971년에 이르는 완벽하게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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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맹로 기즈먼디 교수는 콜로세움이 자신의 판테온 등 잘 알려진 유적을 제작하기 위해 정교한 지도를 활용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주택단지의 경우 고고학 유물이 없는 다른 유적과 마찬가지로 고대 건축물의 모델링으로 당시 건축양식을 참고하여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어이없는 사실은 이 프로젝트를 지시한 무솔리니 나쁘지 않았고, 그 당시 도로 건설을 위해 수많은 주택단지를 파괴하는 지망생들에게 모델링을 위한 고증자료가 부족한 귀추를 낳았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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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플라스티코 디 로마 임페리어레는 현재 로마문명박물관 Museum of Roman Civilization에 보관돼 있으며 매년 어린이와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전체의 크기가 가로 한 6미터, 세로 하나 6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고대 로마의 모습과 디테 1은 2000년에 실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영화"글래디 에이터"에 몇 장면을 도우이아 낸 만큼 완성도가 높다.


    아타고가 모델링을 지시한 독재자 무솔리니는 이 모델을 파시즘의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작품이 탄생한 동기 자체는 불순했지만, 다행히 지금은 과정 말기의 거의 도시들이 현대의 도시계획과 어떻게 융합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아쉽게도 로마 문명 박물관은 2017년 6월부터 건물의 재개발 공사를 이유로 현재의 문을 닫은 상태지만 하루 빨리 재개하고 로마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이 멋진 작품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글 | 디자인 프레스 프리 저널리스트 C콜렉터 사진 및 참고 | museociviltaromana.it/it/collezioni/percorsi_per_sale/plastico_di_roma_imperiale새로s.com.auarchdaily.commymodernm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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